아동복지실천회 세움 이경림 대표님께서 피스빌딩을 방문해주셨습니다.

지난 주, 피스빌딩에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이경림 대표와 미디어팀이 방문했습니다. 세움TV에서 6월에 방영할 주제가 '회복적 정의'이기에 촬영차 방문해주셨습니다.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은 범죄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중인 수용자 자녀와 가족이 어떠한 차별도 경험하지 않고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2015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입니다. 

수용자의 자녀라는 이유로 낙인이 찍히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힘든 수용자 자녀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와 아동권리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직접 수용자 자녀들과 가정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설립초기 세움은 회복적 정의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스텝들이 함께 교육받기도 했으며, 앞으로 회복적 정의 패러다임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협력해야 할 일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매년 성장하고 의미있는 활동을 넓혀가고 있는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을 KOPI와 회복적정의협회도 응원하며 계속해서 함께 발전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