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평화교육훈련원(KOPI)와 대구시교육청이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최근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엄벌주의를 넘어 회복적 정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대구시교육청의 필요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정부의 학교폭력에 대한 대책의 기조가 여전히 가해학생에 대한 처벌과 낙인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지역교육청과 학교 현장에서는 엄벌정책만으로는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학생들간의 관계적 어려움이 커지고 교사들의 생활지도의 어려움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큰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올 해 3월부터 대구시교육청은 교장, 교감, 학년부장, 저경력교사 등 3000명이 넘는 교사들에게 회복적 정의의 철학과 회복적 생활교육의 의미를 접하는 강연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향후 상반기부터 회복적 생활교육을 이론과 실제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훈련 프로그램(20-80시간)을 중장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학부모의 인식변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회복적 정의와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앞으로 대구의 학교문화를 바꾸는 변화의 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회복적 정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패러다임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갈등, 분쟁, 심지어 폭력에 대한 교육적인 해결을 위해 근본적인 노력이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이번 협약식이 형식적 과정이 아니라 실질적 변화를 이뤄내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라며, 미래의 시민이 될 우리의 아이들이 신고력을 넘어 건강한 갈등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국평화교육훈련원과 사)회복적정의협회도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건강한 변화를 위해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평화교육훈련원(KOPI)와 대구시교육청이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최근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엄벌주의를 넘어 회복적 정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대구시교육청의 필요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정부의 학교폭력에 대한 대책의 기조가 여전히 가해학생에 대한 처벌과 낙인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지역교육청과 학교 현장에서는 엄벌정책만으로는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학생들간의 관계적 어려움이 커지고 교사들의 생활지도의 어려움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큰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올 해 3월부터 대구시교육청은 교장, 교감, 학년부장, 저경력교사 등 3000명이 넘는 교사들에게 회복적 정의의 철학과 회복적 생활교육의 의미를 접하는 강연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향후 상반기부터 회복적 생활교육을 이론과 실제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훈련 프로그램(20-80시간)을 중장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학부모의 인식변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회복적 정의와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앞으로 대구의 학교문화를 바꾸는 변화의 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회복적 정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패러다임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갈등, 분쟁, 심지어 폭력에 대한 교육적인 해결을 위해 근본적인 노력이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이번 협약식이 형식적 과정이 아니라 실질적 변화를 이뤄내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라며, 미래의 시민이 될 우리의 아이들이 신고력을 넘어 건강한 갈등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국평화교육훈련원과 사)회복적정의협회도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건강한 변화를 위해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