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알 수 없는 고통'이 사라질 때까지 [시사인 박미소 기자 l 2025.08.05]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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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알 수 없는 고통'이 사라질 때까지 [사진의 조각]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일어난 지 212일째, 유가족들이 국회를 찾았다. 차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철저한 진상규명을 호소했다.
시사인 박미소 기자 l 2025.08.05
아버지, 어머니와 남동생, 아내와 딸, 처제와 동서, 아들과 며느리를 잃은 사람들이 국회를 찾았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7월28일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가족들은 당시 후보자이던 김윤덕 장관에게 국토교통부로부터 독립된 조사 기구를 통한 철저한 재조사와 조종실 음성 기록, 관제 기록 등 원본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기자 서너 명만이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이튿날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윤덕 장관은 “공식 취임하면 첫 일정으로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만나겠다”라고 밝혔다. ‘진실을 알 수 없는 고통과 싸우는’ 유가족들이 여전히 무안국제공항에 머물러 있다. 가족이 사라진 그곳에서 진실을 기다리고 있다.
'진실을 알 수 없는 고통'이 사라질 때까지 [사진의 조각]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일어난 지 212일째, 유가족들이 국회를 찾았다. 차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철저한 진상규명을 호소했다.
시사인 박미소 기자 l 2025.08.05
아버지, 어머니와 남동생, 아내와 딸, 처제와 동서, 아들과 며느리를 잃은 사람들이 국회를 찾았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7월28일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가족들은 당시 후보자이던 김윤덕 장관에게 국토교통부로부터 독립된 조사 기구를 통한 철저한 재조사와 조종실 음성 기록, 관제 기록 등 원본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기자 서너 명만이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이튿날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윤덕 장관은 “공식 취임하면 첫 일정으로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만나겠다”라고 밝혔다. ‘진실을 알 수 없는 고통과 싸우는’ 유가족들이 여전히 무안국제공항에 머물러 있다. 가족이 사라진 그곳에서 진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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